2013.08.12 리시리섬, 레분섬 (2)

히메누마 다음 코스는 오타도마리 누마인가.. 여하간, 다시 무슨 호수 도착. 










 자동으로 놓고 찍었는데도 노출이 제각각이라 사진이  영.. 위에 사진이 그날과 비슷한 것 같다. 


갈대인가..?  갑자기 순천만 생각이 나는 풍경.


구름에 가린게 리시리 후지란다. 여기가 어디냐면...




'시로이 코히비토'의 마을 임



갖다 붙히것 같기는 한데

리시리 후지가 일본 사람들의 마음의 고향 어쩌구 저쩌구... 라고 책에서 본 것 같음.


아니면 말고..


날이 안 좋아서 상당히 삐뚤어져있었음. 






버스가 내려주는 곳곳마다 기념품 가게하고 먹거리 파는데가 있었다

식사까지 파는지는 모르겠고 가볍게 먹을 만한 것들 위주로


아침을 제대로 안먹었으니까 우리도 호타테 하나 먹어보는걸로


.... 근데 맛있었음


걱정되는게 있었는데 그냥 잊어버리고 막 먹었음  ㅋㅋㅋ




나도 간만에 아이스크림 먹었다. 바닐라가 훠어어어어어어얼씬 맛있음





하늘이 조금씩 맑아지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 애매한 날씨





여기는 어디 미사키였는데...;;;;



리시리 후지는 오늘 우리를 만날 생각이 없으시고..




섬 안 쪽날씨는 궃었는데, 바다쪽은 점차 개어가는 듯한 느낌... 



자세히보면 바다쪽은 푸른 하늘. 섬쪽은 구름낀 하늘 ㅎㅎㅎ






안녕?



자이언츠의 상징 (....)


자이언츠면 거인이어야 할까. 갈매기여야 할까




여행다니다가 새삼 느낀건데


여름이라고 바다에 가본게 근 10년동안 이번이 처음이었던..??

심지어 부산에 갔을때도 야구만봤지 해운대/ 광안리 모두 쳐다도 안봄 



이번 휴가 기간동안 바다는 충분히 즐기고 온 것 같다







키우는 건가 싶었던 아이...









다시봐도 참 좋다. 




그 다음에 도착한건 무슨 박물관








대단한건 없다.

예전에 사는 모습들.. 그리고 주변 바다에 해양생물들 모형으로보여주는거

이렇게까지 해서 섬을 홍보하는걸 보면


일본 사람들의 고향을 대하는 태도가 대단한건지..

뭐라고 봐야할지 좀 묘해져서 찍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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